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한현남)에서는 지난 3일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 및 봉사자 25여명과 함께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쓸쓸히 보내시게 될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공경을 담아 어버이의 은혜를 지역사회가 함께 보답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한현남 중앙동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가정의 달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방문이 어려워 외롭게 보내시게 될지 모를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