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공

(수원/양용기 기자) 수원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을 높이고, 동아리 활동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해 2021 청소년어울림마당 ‘문화백신’을 개최한다고 4일 전했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청소년 활동 추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융합능력을 갖출 수 있는 체험 제공 ▲문화활동 이 어려운 소외 지역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을 개최 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관내 청소년, 지역주민 등 3000명 이다.

이번 행사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수원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중계를 병행 하는 등 오는 8일 부터 10월30일 까지 (기간 중 5회 운영) 주최.주관은 여성가족부·수원시.수원시청소년재단 이다.

한편, 어울림마당 개막식은 오는 8일 오후 1시30분에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이며 유튜브 실시간 중계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행사는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블록 열쇠고리 만들기, 모스 이끼 액자 제작 체험, 공정무역 초콜릿 체험, 카네이션 제작 등 치어리딩, 댄스 등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 SNS 시인 하상욱 작가의 ‘코로나19 이후 청소년을 위한 공감과 응원’을 주제로 한 멘토 특강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험구역 방역·소독, 인원 출입 통제는 물론 체험부스·공연장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출입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전했다. 문의.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031-218-0403)

수원/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수원/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