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일제 방역의 날 특별 방역 점검 실시 모습

[고양/허윤 기자] 고양시 덕양구 는 지난 30일‘일제 방역의 날’을 맞아 관내 음식점 및 체육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긴급멈춤 특별방역 주간(04.26.~05.10.)’의 일환으로 실시됐고, 각종 시설 방역 점검 및 검사 독려, 방역수칙 안내문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김운영 덕양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화정역 인근 업소들을 방문해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운영 덕양구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자영업자분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지만, 힘든 시기라도 모두가 노력한다면 조금 더 빨리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긴급멈춤-일상은 거리두기, 방역은 함께하기‘라는 슬로건 아래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을 ‘긴급멈춤 특별방역 주간’으로 지정,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