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공감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경로효친사상 조성과 노인공경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4일 영종국제도시 내 저소득어르신 148가정에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감사해孝 사랑해孝’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효심을 담은 선물키트(카네이션, 홍삼스틱, 마스크, 파스, 비타민, 견과류, 약과 등)에 어르신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을 함께 전달했다.

성은정 영종공감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위로가 될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향후에도 취약계층 저소득어르신들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최종순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