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채석순)는 지난 7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과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카네이션과 고추장을 손수 만들어 100여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채석순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세교동 차정우 동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나눔센터장과 회원들께 깊은감사를 드리고 독거노인들에게도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세교동 나눔센터는 분기별로 취약계층 세대에게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자원봉사 나눔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