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인희란)는 지난 6일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봉사터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불우이웃 36여 가구를 위한 반찬봉사를 진행했다.

이번“사랑의 반찬봉사”는 곧 다가오는 2021년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얼갈이 및 열무김치, 떡을 전달했다.

인희란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회원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석하여 반찬을 마련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행복을 주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밝혔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주민들을 위해 열무김치 등 반찬을 준비한 서정동 새마을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줄 수 있는 서정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