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물 /수원시 제공

(수원/양용기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은 2021년 틈새전시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 가요(어린이교육 교구전)’ 개최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의 교구와 비대면 교육 결과물(교육 영상) 전시하고,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교육 교구전을 개최해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홍보 한다는 방침이다.

전시는 지난4일 부터 오는 7월 25일 이다.

관람은 오전 9시 ~ 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매표 마감은 오후 5시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실(팔달구 창룡대로 21)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이다.

전시는 수원화성박물관이 그동안 기획·운영했던 교육 프로그램의 교재·교구와 비대면 교육 결과물(교육 영상) 등 80여 점 전시 한다.

또한, 박물관 소장 유물과 전시 작품 등을 활용한 교육도구 전시는· 번암 채제공(조선시대 문신) 초상 모사화(模寫畫), 어사화(조선시대 문·무과에 급제한 사람에게 임금이 하사하던 종이꽃), 거중기 입체카드 등 이다.

또, 지난해 7~8월 운영됐던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색종이 아저씨 김영만과 함께하는 수원화성박물관 여행’ 관련 결과물 전시는 · 김영만씨와 함께 수원화성을 공부하고, 종이접기도 하는 온라인 교육, 교육 영상 5편 전시(수원화성 건축물·박물관 소장 유물 소개와 종이접기 체험 등) 관람객들이 영상에 소개됐던 종이접기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특히, 수원화성의 모습을 재현한 그림을 그렸던 윤한흠 화백의 작품(10여 점)도 전시한다.

한편, 문의 수원화성박물관 학예팀(031-228-4216·4217)이다.

수원/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수원/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