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자현 기자] 광명시는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회장 오서진)는 지난 4일 희망성품 마스크 32,000장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애니팬 비티에스에서 기부 받은 국산마스크 50만장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를 포함한 9개 지자체와 대전교도소, 서울구치소, 오산대학교, 육군2군단, 서울경제인협회, 노인복지센터 등에 나누어 기부했다.
본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오서진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김포중 회장, 고복현 명예회장, 사)조교사협회 홍대유 조교사, 오산대학교 정동옥 교수,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데 정말 필요한 마스크를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대한민구가족지킴이와 (주)애니팬 비티에스에서 전한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오서진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많은 이웃들이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전달한 마스크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윤지연 센터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곳마다 마스크를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 된 마스크는 희망기부릴레이에 사용되며,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광명/조자현 기자 whthdh2@hanmail.net 부천/조자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