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2021년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종합대책』일환으로 동인천 이마트와 함께하는『주택용소방시설 설치하기 집중홍보 이벤트』를 1층 매장 내 행사 부스를 마련해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화재를 감지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하는 ‘화재경보기’로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이다.
최근 9년간 인천시 평균 주택 화재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37.8%(연평균)로 높은 사망 비율을 나타내고 있어 주택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주택용소방시설을 보급하여 사망를 감소시킨 미국과 일본의 의 사례 등을 비추어 볼 때 연기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함으로서 주택화재로 인하 사망 사고를 줄이는 실질적 효과과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인천 이마트와 함께하는 주택화재 안전 강화 이벤트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효도하기!!▲주택용소방시설 룰렛퀴즈 선물증정 이벤트 ▲박군이 출연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영상물 활용 홍보 ▲이마트와 공동 ‘주택용 소방시설’ 진열상품 판매부스 운영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교육 ▲감지기 실물 포스터 등을 활용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촉진에 나섰다. 한편 오는 21일 19시 이마트 1층 매장에서 한 시간 가량 진행 할 예정이다.
박인식 예방안전과장은 “가정의달 5월에는 소화기와 방방마다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각 가정의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최종순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