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김영식, 위원장 김충식)는 지난 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총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석남2동에 소재한 대은교회, 새인천교회, 서인천중앙교회, 선두교회의 연합 후원으로 이뤄졌다.
위 4개 교회연합은 석남2동에 매년 1,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 활동을 실천해 모범적인 선례가 되고 있다.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충식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해 주신 4개 교회연합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상품권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구를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해 전달할 예정

인천/윤길상기자 yoonkilsang54@daum.net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