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면(면장 김건호)은 청렴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청렴명찰 및 목걸이를 제작하여 전 직원이 착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렴명찰 및 목걸이에는 서운면 자체 청렴표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버리세요 부패문화 모으세요 청렴문화’ 문구를 삽입하여 청렴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운면사무소를 방문한 주민들은 “명패에 새겨진 청렴문구와 직원 이름을 보니 면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건호 서운면장은 “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대민봉사 정신을 강조하고자 청렴명찰 및 목걸이를 착용하게 됐다”며 “각종 행정업무 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민원인분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