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의 취업을 위한 훈련, 기술개발, 취업알선, 취업후 적응지도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 내 사업체의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직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상희)은 위킵(주) (대표 장보영)과 장애인 고용을 확대를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공존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킵(주)은 기존 물류산업에 핀테크, IT솔루션, 유통 등 다양한 산업의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물류의 혁신을 이끄는 4PL 물류기업으로 작년 이커머스 스마트물류 사업군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최종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위킵(주) 장보영 대표는 "당사는 전통적 물류 서비스를 IT와 자동화 기술 등을 통해 물류 효율을 높이고 물류현장에서 업무를 담당할 전담매니저 150명 이상 청년 고용을 창출했다. 나아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사람의 하모니는 우리가 노력해야할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고 말했다.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최상희 관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인해 장애인의 취업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장애인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고용해주신 ㈜위킵에 감사하다. 앞으로 사업체와 면밀히 협력하여 장애인 고용과 유지에 어려움이 없도록 취업 전부터 취업 후까지 최선을 다해 안정된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과 사업체를 함께 지원할 것이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장애인 취업 및 긍정적 고용문화 확산을 위하여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제반사항 지원, ▸장애인 직무개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구,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내실화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장애인 취업 및 취업훈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jgwelfare.or.kr)를 참조하거나 직업지원팀(032-880-24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최종순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