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착한이웃 사업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함께 지역 내 음식점, 제과점, 병원 등을 방문해 나눔을 희망하는 업소와 저소득층 위기가정 및 소외계층을 연계해 지원하는 착한이웃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서 나눔을 희망하는 업소와 협약을 추진해 정기적으로 기부를 실천한 업소에는 현판을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고, 많은 업소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지 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용이동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고, 앞으로도 꾸준히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발굴 지원체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