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영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왼쪽)과 이성아 ㈜자람패밀리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양용기 기자)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3일 오전 ·㈜자람패밀리,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전했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다문화 가정 부모와 자녀 성장을 돕는 부모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자람패밀리의 ‘다(多) 엄마다’ 부모교육 프로그램 전문가 과정 교육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임해영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이성아 ㈜자람패밀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 했다

이에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교육 프로그램 ‘다(多) 엄마다’를 운영하고자 하는 관내 어린이집을 모집·홍보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람패밀리는 전문 강사를 파견해 원장 대상 교육(총 4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 ‘다(多) 엄마다’ 프로그램 개요 안내, 진행 과정 실습교육 ▲부모 워크숍의 의미와 부모교육 진행자 역할 탐구 등이다.또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멘토링과 물품(워크북, 현수막, 기념품 등)도 제공한는등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교육과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자람패밀리 부모와 가족의 행복한 삶에 관해 연구하고, 부모들의 연결과 성장을 돕는 사회적기업 으로 부모·자녀 성장 프로그램, 민간 자격(부모성장지원가/청소년성장지원가) 취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운영 하고 있다.

수원/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수원/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