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화성서부 경찰서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대기)는 13일 남양 소재 여성안심귀갓길 등 對여성범죄 취약지를 대상으로 민·경 합동『함께해요!안전순찰』캠페인을 실시했다.

『함께해요! 안전순찰』은 현장중심 경찰활동 활성화 일환으로 도보순찰을 경찰 全 기능으로 확대, 현장에 진출하고 주민을 접촉하여 지역 불안요인을 발굴·개선하는 것이다.

이날 경찰서장은 협력단체 및 지역 주민과 여성안심귀갓길 등 인근 취약지역을 순찰했으며, 특히 인근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의 각종 방범시설물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지역 불안요인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김대기 서장은 “범죄 우범지역 등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직접 점검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도보순찰을 통해 지역 내 불안요소를 발굴, 환경개선을 위한 방범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안전한 화성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말 했다.

화성/양용기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