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데이터 공통활용 연계플랫폼 착수보고회 모습.(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는 지난 12일 시청 2층 상황실 에서 데이터 공통활용 연계 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 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날, 기획조정실장, 스마트시티과장, 정보통신과장, 협조부서 팀장 및 주무관 (자문위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강만수 팀장, ㈜이노그리드 김회 이사 (수행사) SOCSOFT(주), (산하기관)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환경재단,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등 32명이 참석 했다.

이번 "화성 데이터"는 인구, 민원, 복지, 교통, 재·세정, 교통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융합-분석, 시각화하고 공유하는 플랫폼 이다.

이에 각 부서가 보유한 기초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계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서비스 실현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간은 5월부터 오는 12월 까지 총 사업비 549,260투입 ‘데이터 로’ 시스템 기능 및 메뉴, 분석화면 등 전면 개편, 부서별 핵심데이터(360여종) 관리기능 부여, 모바일 웹 지원 한다는 방침 이다.

한편, 김종대 기획조정실장“이번 사업의 핵심은 시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담는 그릇을 만드는 일”이라며, “행정에서 생산되는 유용한 데이터들을 적시에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양용기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