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종국)는 2021년 주민주도사업 청소년문화싹쓰리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텃밭가꾸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3일 2개 팀으로 나누어 관내 초등?중학생 12명, 학부모와 함께 농기구 사용법, 잎채소, 허브, 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호박 등 채소심기 활동을 했다.
채소심기 활동을 마치고 북카페에 모인 청소년들은 텃밭의 이름을 짓고 꾸미는 미술활동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종국 회장은 “청소년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실행하게 되었는데, 반응이 좋아 뿌듯하고 6월에는 고구마 모종과 콩심기를 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박용근기자 pyg4000@sudokwon.com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