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보건소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인천건강증진협회(회장 이병식)와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와 인천건강증진협회가 검단지역 주민들을 위한 상호 정기적인 사업 및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인천건강증진협회 관계자는 “서구보건소와 가좌·석남·완정·검단 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1기 하하웃음 건강운동’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2기 하하웃음 건강운동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주민이 웃음 건강운동을 통해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를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윤길상기자 yoonkilsang54@daum.net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