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암경서동(동장 김의태)은 지난 18일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권수) 및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찬우)과 ‘마을복지계획수립 기초교육’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에 주민이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복지실천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초교육과 진행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의 역량을 강화, 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협력 분야는 ▲추진단 모집과 선발 ▲추진단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기초교육 사업 운영 지원 등으로 이뤄지며, 기초교육은 오는 26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총 4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의태 검암경서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윤길상기자 yoonkilsang54@daum.net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