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신현원창동(동장 이규천)은 지난 17일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신현원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 수립 기초교육’을 위한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사회조사 ▲의제발굴 ▲계획수립 등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참여할 추진단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교육에 있어 협력하는 내용이다.
또한, 협약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단 기초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홍보와 협력기관 상호 간 긴밀한 협조하에 신현원창동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협력하고자 체결됐다.
이에 따라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신현원창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교육을 통해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과정 세부기획 및 교육생 관리 등 기초교육 사업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9월까지 총 4차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규천 신현원창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과 관의 협력을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되고 지속 가능한 신현원창동 복지공동체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윤길상기자 yoonkilsang54@daum.net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