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노후화되고 파손된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주변 자전거도로 3km 전 구간 노면을 재포장 및 도색하고 해안도로변 구간에는 쏠라표지병을 설치 했다.(사진위 정비 전, 사진 아래 정비 후)

연수구는 최근 자전거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시행한 송도국제도시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주변 자전거도로의 대대적인 정비를 완료했다.
구는 노후화되고 파손된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주변 자전거도로 3km 전 구간 노면을 재포장 및 도색하고 해안도로변 구간에는 쏠라표지병을 설치 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에서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확보한 국·시비 3억 6천 만 원으로 실시됐다.
이번 자전거 도로 정비로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쏠라표지병 설치로 야간 경관을 조성해 시각적인 볼거리도 제공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전거이용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