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민 모니터링단인 ‘인천복지기준선 시민 이행평가단’이 118개 실행과제 점검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29일 소득·건강·주거·교육·돌봄 등 5대 영역에서 인천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38개 중점과제를 포함한 118개 실행과제를 민·관·학 협력으로 정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올해는 인천복지기준선의 구체적인 시행 원년이다.
지난 4월1일 인천 복지기준선에 참여한 위원·연구진·시민평가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8명을 ‘시민 이행평가단’으로 위촉하고, 연차별 복지기준선 실행과제의 이행상황을 점검해 실행력과 실효성을 높인다.
인천시와 시민이행평가단은 ‘더욱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통한 ‘더욱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5개 영역 118개 실행과제 추진상황 점검과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민·관이 협력해 인천형 복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