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김민서)는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정성스럽게 끓여 낸 블루베리 시럽을 전달했다.

이날 블루베리 시럽을 전달 받은 독거어르신은 “평소에 구입하기 어려운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민서 회장은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일상생활에서 식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같이 고민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평동 변상용 동장은 “항상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센터 위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끊임없는 이웃돕기를 통해 웃음이 넘치는 원평동을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