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도권일보] 윤명록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6일 ‘부평구 착한기업 1호’로 ㈜에스와이엔지니어링을 선정하고 구청장실에서 ‘우리구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우리구 착한기업’은 법인 정기기부 프로그램이다. 월 30만 원 이상 정기 기부를 약정하거나 일시 기부자의 경우 매년 360만 원 이상 최소 3년 넘게 약정한 기업을 말한다.

㈜에스와이엔지니어링은 편리하고 경제적인 난방을 위해 연구와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부평지역 취약계층과 복지발전을 위해 월 30만 원의 정기 기부를 약정해 부평구 1호 착한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11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우리구 착한기업’ 프로그램을 연계한 이후 부평에서 첫 번째 착한기업이 나온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후원받은 기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