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대표이사 한덕진)은 지난 3월 26일 법인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들이 마련한 장학기금을 대학생과 안성특수교육지원센터 및 평택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장학금 지원 대상 학생을 추천 받은 중고등학생 등 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평안밀알복지재단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 공헌하는 마음으로 생활이 어려운 장애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평안밀알복지재단 한덕진 대표이사는 “법인설립 15주년을 의미있고 뜻깊게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처음 장애인복지 사역을 시작했던 마음을 잃지 않고, 모든 장애인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안밀알복지재단은 2006년 3월 28일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보육과 장애인복지 및 재활을 목적으로 장애인을 향한 사랑과 섬김 나눔의 삶이 사회구성원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함으로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평안밀알복지재단은 안성과 평택에 장애아동전담 보육시설,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바우처센터, 재활치료센터, 재가요양센터 시설 및 빈곤·위기가정을 위한 사례관리 사업, 장애인인식개선사업 등을 운영하며 장애인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