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소방서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지난 26일 화성 병점・진안 의용소방대가 지역 맞춤 화재예방활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건물과 건물 사이 협소한 공간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병점 남・여 그리고 진안 남・여 의용소방대 32명이 참여한 이날 활동은 화성시청 동부출장소 및 진안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 협소공간 방치 쓰레기 제거 ▲ 화재 취약장소 발굴 ▲ 화재 저감을 위한 안전 캠페인 등 지역사회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김용숙 병점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내가 사는 지역의 안전에 일조할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협소공간 및 쓰레기 화재의 대부분은 담배꽁초가 원인이 되므로, 각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화성/양용기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