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이 5월 27일과 28일 ‘4차산업 기술의 이해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성동초등학교의 5학년과 6학년 각각 63명, 70명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특화프로그램인 의 학교연계 활동으로 4차 산업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 중 초등학생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드론”을 활용하여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한 능동적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드론 사용방법, 드론 조작법 등을 사전에 교육하고 드론 시뮬레이션 플레이와 드론 호버링(고도 유지)을 해봄으로써 간단한 드론 조작을 익힌 후, 실제로 드론을 통해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는 체험과 강사님들의 드론 묘기를 관람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드론에 대해 배우고 실제로 조작해본 성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처음에는 어려웠던 드론 조작이었으나, 게임을 진행할 정도로 조작이 익숙해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보였고, 드론 체험에 함께한 문화의집 이경서는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드론을 비롯한 4차 산업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6월 5일 토요일 청소년 축제 Youth Festival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031-656-2634) 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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