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들이 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양용기 기자) 수원시가 31일 청소년문화공원 일원에서 ”2021 공원사랑시민단 합동 공원 클린데이“(Clean day)를 개최했다.

이날, 허의행 공원녹지사업소 소장, 공직자공원사랑시민단 회원, 팔달구 녹지공원과 청결관리원,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 했다.

시는 관내 도심 속 공원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시민봉사단체로 구성된 ‘공원사랑시민단’과 환경정화 활동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원 클린데이“는 시민이 공원 정화활동에 참여해 도심 공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행사로 가로수의 경관을 저해하고, 병해충을 발생하는 수목의 맹아(萌芽) 제거하는등 반려견 배설물 등 도시공원 쓰레기 수거, 시설물 점검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원사랑시민단"은 공원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거버넌스를 실현하는 시민들의 모임으로 도시숲연합회, 수원그린트러스트, 만사모(만석공원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모임) 등 총 13개 단체 807명으로 구성 하고 있다.

수원/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수원/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