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31일 하이트진로 이천공장(공장장 김인구)에서 참이슬「나라사랑소주」출고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로부터 높은 인기와 지지를 얻고 있는 소주 브랜드 참이슬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나라사랑소주」는 올해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인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라는 문구와 나라사랑큰나무 로고가 부착되어 있으며, 6월 한 달 간 1천만병이 생산되어 전국에 유통된다.

▶ 나라사랑큰나무는 선열들의 애국심(태극무늬)과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파랑새와 새싹)이 담긴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을 의미하는 심볼이며, 국가보훈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고자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나라사랑큰나무 달기 운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은 2007년 처음으로 ‘나라사랑소주 참이슬’을 출고한 이래 15년째 보훈홍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동안 총 2억 병의 나라사랑 참이슬 소주를 생산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지난 수십 년간 우리 국민들의 희로애락이 담겨있는 소주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 번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