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음식점 업주가 전문 컨설팅을 받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양용기 기자) 수원시는 1일 “2021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한 뒤, 위생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내 20개 이상 식품취급업소 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2일 오후6시 까지 이다.

주요내용은 ▲업소별 맞춤형 시설개선 현장 컨설팅, 영업주 식품위생교육 진행 ▲시설 보수비용 중 80%, 최대 300만 원 지원하고 20%는 업주 부담 이다.

지원 범위는 1순위, 시설은 내벽, 바닥, 환기시설, 화장실 등 시설관리에 필요한 개·보수비용이며 2순위, 장비로 냉장·냉동고, 자외선 살균기 등 기초위생 관리에 필요한 장비 구입비용을 지원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선정 기준사업 절차로 관내 식품취급업소가 20개소 이상 집단으로 있는 전통시장 우선 선정하는등 상인회 등록 식품취급업소 수 비중이 높은 전통시장 우선 선정한다.

신청은 각 전통시장 상인회가 지원신청서 취합 후 관할 구청 환경위생과에 제출 하면된다.

‘2020년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 대상 업소는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6월 부터 7월 중 대상 업소 선정한 후 오는 8월부터 시설개선 전문컨설턴트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 진행, 오는 12월 이후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경기도가 주관하는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 했고, 지난해에는 관내 권선시장(18개소)·반딧불이 연무시장(14개소)·남문패션1번가시장(16개소) 등 3개 시장 48개 업소가 대상지로 선정 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 은 수원시 위생정책과, 228-2243,구 환경위생과, 장안구(228-5425), 권선구(228-6326), 팔달구(228-7324), 영통구(228-8923)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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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수원/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