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수원희망글판 여름 편’ 선정 문안 /수원시 제공

(수원/양용기 기자) 수원시는 1일 “2021년 수원희망글판 여름 편” 문안을 오는 8월 까지 관내 거리 곳곳에 게시한다고 전했다.

시가 선정한 문안은 ▲‘이만하면 세상을 채울 만하다 싶은 꼭 그런 때가 초록에게는 있다’ ▲ 나희덕 시인의 시 ‘소만(小滿)’에서 발췌 등 지난 4월 진행 “2021년 수원희망글판 여름 편 문안 공모”를 거쳐 선정 했다.

이번 문안 게시는 시청, AK플라자 수원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장안·권선·팔달구청 등 13개소 전용 게시대 6월 부터 8월 까지 (3개월간) 게시한다.

또한, 선정작 1명 3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 후보작 5명 각 5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전달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원희망글판”은 2012년부터 시작 시민 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으로,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글귀를 시내 곳곳에 게시하고 있다.

한편, 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민참여→수원희망글판’에서 컴퓨터·스마트폰 배경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파일을 내려 받을 수 있고, “2021년 수원희망글판 가을 편” 문안은 7월 중 공모 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수원/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