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박영미)는 지난 1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모 서탄면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기념하고자 관내 마을(회화리)을 방문, 102가구의 가정에 태극기 꽂이대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전달했다.

박영미 위원장은 “삼일절, 현충일 등 기념일에 주민들이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환기시켜 나라사랑과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모 서탄면장은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하신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서탄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