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한국자유총연맹 비전2동분회(회장 박은옥)에서는 지난 2일 직접 만든 모기퇴치제와 버물리를 지역 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비전2동분회 회원들이 사랑과 온기가 넘치는 손길로 천연 아로마 오일을 베이스로 한 모기퇴치제와 버물리 150개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박은옥 회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우리 동네를 위해 모기퇴치제와 버물리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모두 함께 무더운 여름을 거뜬히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으며,

비전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스한 손길로 주변 이웃을 돕는 사람들이 있어 다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이웃끼리 사랑하는 행복한 비전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