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3일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도로변 미관을 개선하고자 팬지, 매리골드 등을 식재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매 계절마다 아름다운 세교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거리에 화단을 조성하고 있으며 아름답고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최순희 새마을 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흐린 날씨에 식재 작업에 동참한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세교동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