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연안동(연안동장 류인철)은 지난 4일 우리 마을의 복지욕구와 문제를 우리 스스로 파악해 실현가능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연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인철·고근진)위원들을 중심으로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을 구성하고 3차례에 걸쳐 사전교육을 모두 이수했다.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역복지현안을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4월부터 1․2․3차의 사전교육에 이어 마을의 강점과 문제 찾기, 주민의 복지욕구조사, 의제 발굴 및 선정, 마을복지계획 운영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류인철 연안동장은 “추진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해 살고 싶은 연안동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으며 또한“연안동에 적합한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연안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실시한 복지욕구조사를 기반으로 우리 마을의 복지의제를 선정해 8월까지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최종순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