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위원장 최영갑)는 지난 4일 현충일을 앞두고, 평택용이2차 푸르지오아파트 관리사무실 앞에서 ‘태극기 나눔･달기 캠페인’ 운동을 펼쳤다.

행사를 주관한 최영갑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규모를 축소했지만, 제66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것을 중단할 수는 없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각 가정에서도 조기를 게양하여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게양하는 것이 나라사랑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태극기 나눔･달기 캠페인 전개를 통해 태극기의 참뜻과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가정과 직장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