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도권일보] 윤명록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문화재단,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 남인천방송이 문화누리카드 홍보와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지원되는 카드로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의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고령이나 이동이 불편한 카드 소지자는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는 상황이다.

구는 문화격차 완화를 위한 사회ㆍ문화서비스를 발굴하고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새로운 가맹점 발굴 등 문화누리카드 이용 관련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상복 미추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협약을 계기로 인천지역 문화누리카드 홍보와 사회적경제기업 문화누리카드 활용을 확대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