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기술 경연대회

[광주/윤재갑기자] 광주소방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기도소방학교 훈련장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출전을 위해 분야별 선수단을 구성하고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 현장재난대응 능력 강화 및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에 광주소방서는 최강소방관 · 구조전술 · 화재전술 · 구급분야 등 4개 분야에 7명의 선수들이 기량 및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진 출전하여 훈련하고 있으며, 경연대회 결과 성적우수자는 전국대회의 경기도 대표로 출전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황은식 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원들에게 전 직원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대회 당일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윤재갑기자 yjk1868@sudokwon.com 광주/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