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황종구)는 지난 9일 코로나19 감염 취약지인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유동 인구가 많은 역 주변, 공원, 공공시설물 등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구석구석 방역활동을 펼쳤다.

한편, 원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월 17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자원봉사도 펼쳐오고 있다.

원평동 통장협의회 황종구 회장은 “이번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이 다소나마 해소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구슬땀과 함께 환한 미소를 건넸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에 애써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힘들고 어렵지만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모두가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