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도권일보] 윤명록기자= 인천부평경찰서(서장 이동원)은 9일 인천부평경찰서 2층 소회실에서 부평구 약사회와 함께 범죄피해자 및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위기에 노출된 부평구 지역 아동에게 장학금등 지속적인 경제적 지원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협약식에는 이동원 부평경찰서장, 최은경 부평구 약사회 회장 등 8명이 함께했다.

협약을 통해 인천부평경찰서는 대상자 발굴 및 추천에 협조하고 부평구 약사회는 후원금을 추천받은 범죄피해자 및 위기아동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동원 경찰서장은 “부평구 약사회가 1+사랑나누기 사업으로 후원한 범죄피해자 및 위기아동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 체결을 했다.”며“앞으로도 지원 사각지대에 놓이는 피해자가 없도록 범죄피해자들의 조속한 피해회복과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