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업소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만화홍보물을 제작·배포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간판양성화 사업은 간판설치 시 신고 또는 허가를 득하지 않아 법적으로 하자가 없음에도 불법으로 분류된 간판을 합법화하는 사업이다.부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수관)는 현재 진행 중인 2차 간판양성화 사업 홍보와

부천동은 사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의 협조를 통해 친숙하고 재미있는 만화(A4사이즈 2면)로 홍보물을 제작하였다. 이후 홍보물 1,000부를 인쇄하여 양성화대상 사업장과 간판제작 업체에 배부하고 각종 회의 시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간판양성화 사업은 2023년 6월말까지 양성화율 100%를 목표로 4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부천동은 총 5,116건 중 3,356건을 완료하며 65.5% 가량의 양성화율을 보이고 있다.

김수관 부천동장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만화홍보물을 적극 활용하여 사업 참여율을 높이고, 더 나아가 체계적인 옥외광고물 관리로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부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