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지난 10일 고덕신도시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와 건설기계 노동자들을 만나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공 위원장은 “고덕신도시는 평택의 새 역사”라며 “기업체와 LH 관계자 등이 책임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건설 업체와 공존하며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건설 현장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이라며 “안전 관리의 핵심은 예방과 교육에 있는 만큼 이 부분에 조금의 소홀함도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 위원장은 “특히 지금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 호우를 앞두고 있어 노동자의 안전보호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은 11일에 지난 1일부터 계속해온 ‘당원이 되어주세요’ 캠페인의 마지막을 송탄시장 인근에서 펼칠 예정이며 그 동안 300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새롭게 국민의힘의 당원이 되었다고 밝혔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