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서장 박찬규)는
지난 14일, 동인천파출소가 인천경찰청 2021년 1분기 으뜸
지역관서에 선정, 이를 기념하는 인증패 제막식 행사를 진
행했다고 밝혔다.
으뜸지역관서는 인천경찰청 산하 76개 지역관서 중 성과가
뛰어난 3개(지구대1·2위, 파출소1위) 관서를 분기별로 선정·
포상하는 것으로, 인증패 제막식과 함께 우수경찰관 5명에
게 인천청장 표창, 1명에게 경찰서장 표창, 협력단체 시민 2
명에게 인천청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
했다.
동인천파출소는 공동체치안 활동 및 탄력순찰 등 주민들의
호응을 받는 치안활동과 절도·보이스피싱 등 서민대상 범죄
예방·검거에 주력하여 36개 파출소 중 1위로 선정되는 영예
를 안았으며,
특히 <우리동네 행복동행·안심동행> 자체 치안소식지 제작
등 타 지역관서와의 차별화된 자체 시책 추진과 동인천지하
상가·신포로데오거리 등 지역적 특성에 맞는 경찰활동으로,
지난 2019년 4분기에 이어 두 번째 으뜸지역관서에 선정되
었다.

인천중부경찰서장(총경 박찬규)은 “최근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동구, 옹진군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최종순기자 godnf@sudokwon.com 인천/최종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