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센터장 이수정, 이하 체험관)’는 오는 21일부터 체험관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며, 현장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VR(가상현실) 체험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VR관람 입장하기’를 클릭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장비 없이 디지털 공간 관람객이 실제 체험관을 거닐 듯 자유롭게 이동하며 공간탐색을 가능하게 한다.

이수정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가상현실 서비스 구현을 통해 오프라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VR 체험관을 개발했다”며 “내년에는 핸드폰, 태블릿 등으로도 가상체험이 가능하도록 어플을 개발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마련해 식품안전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관 서비스 홍보를 위해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VR 체험 만족도조사 이벤트를 실시하여 참여자에게는 ‘골고루 먹어요’ 영양교육 KIT를 보급할 예정이다. 본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부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