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에는 조민정 나라차광교태권도 관장 및 사범, 김은혜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 대리가 참석했다.

지난 16일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지부장 김성찬)는 조민정 관장이 운영하는 나라차광교태권도에 좋은이웃학원 현판을 전달했다.

‘좋은이웃학원’은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캠페인의 일환으로,‘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라차광교태권도장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을 통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에 후원하여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더불어,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는 좋은이웃학원에 참여하는 나라차광교태권도장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인식하고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며, 권리가 침해되는 일상 속 상황에서 실천 가능한 대처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조민정 나라차광교태권도 관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돕고 힘이 되어 크진 않지만, 작은 힘들이 모여 큰 힘을 이뤄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나눔에 참여해준 조민정 관장에게 감동을 받았다”며, “보내주신 귀한 마음과 실천이 나눔의 가치 실현으로 나타나도록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031-283-139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