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이 ‘제22회 전국 우수공중위생 관리인 시상식’에서 최우수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전국 우수공중위생 관리인 시상식은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환경관리원을 대상으로 매년 우수관리인을 선정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공단 ‘그린매니저’ 2명이 공단에서는 최초로 최우수관리인과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최근 본인 업무에 주도적 책임감으로 구민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근무자의 명칭을 ‘매니저’로 개선한 바 있다.
이에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난 21일 공단 ‘그린매니저’ 및 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을 축하하고 수고를 격려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그린매니저 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인천/윤길상기자 yoonkilsang54@daum.net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