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원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예방적 프로그램인 상반기 ‘하이(High) 마음건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상반기 ‘하이(High) 마음건강 프로젝트’는 △ADHD 학생을 위한 교실 운영 tip!△Tic장애에 대한 교실 운영 tip! △신학기 학생・학부모 소통법 △동료 관계 잘하는 법 등 학생지도와 소통증진에 도움이 될 내용으로 6회를 구성하여 학년 초에 집중적으로 지원하였다.
특히 교원의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작업치료(마크라메, 드림케처)를 2회 구성하여 상반기 총 8회의 소집단 연수를 진행하였으며 비대면 온라인 연수와 소집단 대면 연수로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교육활동 침해 및 교육활동 중의 소진을 경험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본 프로젝트의 상반기 운영 결과 90%의 교원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하반기에도 계속 운영하여 성취감과 심리적 회복 기회를 제공하여 교원과 학생 모두에게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