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안성시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는 금석·당왕천 일원에서 해충 방역 활동에 나섰다.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는 각 마을 통장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관내 불우이웃돕기 행사, 환경정화 활동,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안성3동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날 방역 활동에도 안성3동 각 마을 통장 23명이 모두 참여하여 분무용 소독기와 연막 방역기를 이용해 금석·당왕천 약 4km 구간에 대해 해충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통장단의 방역 활동으로 안성시민들이 많이 찾는 금석·당왕천이 보다 더 쾌적한 장소로 변모했다.

정효양 통장단협의회장은 “각 마을 통장님들의 노고 덕분에 금석·당왕천을 찾는 시민들의 만족감이 커질 것”이라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마스크 없이 금석천과 당왕천 산책길을 걸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