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놀이교육 인식 확대와 아동의 놀 권리 보장 확산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자녀 놀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 이어온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자녀 놀이교육’은 2020년부터 초등학교 수업 시간을 활용한 놀이교육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113회를 실시하여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놀이교육은 코로나19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놀이를 통해 해소하고 아이들이 건강한 사고와 정서로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조선미 마을교육지원단장은 “좀 더 많은 놀이를 아이들에게 돌려주고 놀이를 통해 변화된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