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이재혁)는 지난 6월 24일 고양시대화노인복지관에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한 ‘이웃돌봄 현장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생활지원사들이 ‘일산서구어려운이웃함께찾기’카카오톡채널을 추가 방법을 알려주고, 현장에서 발견한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제보하는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와 사례관리 등 통합사례관리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웃돌봄 현장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할지 계속 고민했는데, 어르신들이 카카오톡채널을 안내받고 좋아하시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일산서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일산서구어려운이웃함께찾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이웃돌봄 현장교육’, ‘동·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 운영’ 등으로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